조선업에 이렇게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차는 만큼 힘껏 노를 저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아직 의문부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현장 기술자들은 이미 마음 떠났고 회사에 불신이 깊어졌습니다. 남아있는 기술 인력으로 현재 수주받은 물량의 공정을 지연없이 해결해야 합니다. 산업을 유지해 가려면 결국 젊은 기술자 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젊은 인력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들을 울산이나 거제에 마음 잡고 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임금밖에 답이 없습니다. HD현대重, '업계 최대수준' 기본급 인상안...파업 리스크 해소하나 (msn.com) HD현대重, '업계 최대수준' 기본급 인상안...파업 리스크 해소하나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2차..